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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 공모 결과는?

BY 관리자2024.07.23 15: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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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지금<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 공모 결과는?

우리 한글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 공모전 선정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본 공모전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한글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의의를 두었습니다.
그 결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상품들이 대거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기획 기사에서는 선정된 상품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만나볼 수 있을지 미리 확인해 보았습니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의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하다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 공모전 선정작 사진 4장이 있다. 왼쪽 상단 사진에는 연한 파란색 배경이 있고, 오른쪽에 스마트폰이 있다. 가운데 게임 화면이 4개로 나뉘어 있다. 맨 왼쪽 게임 화면에는 글자 ‘바다’, ‘축제’, ‘영화관’이 있다. 그 옆에는 한글 자모음이 섞여 있고 게임 캐릭터가 등장한다. 캐릭터의 아래에 검은색으로 ‘축제’라고 적혀 있다. 오른쪽에는 16명의 게임 캐릭터들이 있고, 맨 오른쪽 가운데에는 빨간색 세로형 박스에 ‘너도’라고 쓰였다. ‘너도’ 밑에는 ‘you too’라는 문구가 있다.
오른쪽 상단 사진의 배경으로 흰색 종이와 검은색 종이가 있다. 배경이 전반적으로 흐릿하게 이뤄져 있다. 가운데 네모 모양의 박스가 있고, 그 안에 배경으로 쓰인 흰색 종이와 검은색 종이가 위치해 있다. 흰색 종이는 왼쪽에, 검은색 종이는 오른쪽에 있다. 각각의 종이에는 한글의 자모음이 적혀 있다.

왼쪽 하단 사진의 왼쪽 상단에는 네모난 종이 상자가 있고, 상자 윗면에 ‘한글 커스텀 티셔츠 DIY’라고 적혀 있다. 주황색으로 쓰여 있다. 왼쪽 하단에 박스가 있고, 그 안에 종이가 있다. 종이에 청자와 꽃 그림이 새겨졌다. 가운데 하단에도 박스가 있으며, 그 안에 종이가 들어 있다. 종이에는 한글 자음 ‘ㄱ’부터 ‘ㅎ’까지 적혀 있다. 오른쪽 상단에 흰색 티셔츠가 존재한다. 티셔츠에는 검은색으로 ‘한글 좋아’라는 한글 문구가 적혔고, 그 아래에는 한반도 지도와 태극기가 그려졌다. 오른쪽 하단에도 흰색 티셔츠가 있다. 오른쪽 가슴 부분에 한글로 ‘반가워’라는 글자가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 등으로 쓰였다. 아래에는 클로버와 하트, 무지개 등이 그려졌다.
오른쪽 하단 사진의 왼쪽에 검은색 상의와 하의를 입은 사람이 두 손으로 가방을 들고 있다. 가방은 파란색인데, 가운데에 세로로 한글이 적혀 있다. 사진의 오른쪽 상단에서는 한 사람이 손가방을 들고 있다. 손가방은 흰색이다. 가방에는 파란색, 주황색, 회색으로 이뤄진 문양이 있다. 한글도 새겨져 있다. 오른쪽 하단에서는 한 사람이 옆으로 메는 가방을 들고 있다. 가방은 검은색이다. 가방의 덮개는 주황색이고, 분홍색과 흰색‧노란색으로 이뤄진 문양이 자리를 잡고 있다. 한글 모양이 존재한다.

▲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 공모전의 선정작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 한국교육문화재단은 지난 5월 31일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 공모전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총 75점이 접수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3점을 선정했습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참가자(팀)가 증가했으며, 패션과 패션 소품, 도자기, 장신구 등 다양한 공예 분야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교육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글을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와 상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새롭게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콘텐츠와 상품들은 ▶한글 색이름 사전 ▶친환경 소재와 한글을 활용한 패션 소품 ▶한글 자모를 활용하여 구현한 이모티콘 ▶캘리그래피를 접목한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모두 독창적이고 참신한 한글 관련 콘텐츠입니다. 선정작은 한글의 다양한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여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한글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감각적인 한글 콘텐츠,
세계로 뻗어가는 K-컬처

‘2024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의 사업설명회 현장을 촬영한 사진 4장이 있다.

왼쪽 상단 사진에서는 ‘2024 『한글 콘텐츠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라는 글자가 적힌 천 아래 사람들이 모여 있다. 앞줄에 있는 8명은 의자에 앉아 있고, 뒷줄의 11명은 서 있다. 모두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오른쪽 상단 사진에서는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무언가를 보고 있다. 사람들의 책상 위로 음료수와 물이 놓여 있다. 사람들이 있는 곳은 강의장처럼 보이며, 사람들의 뒤로는 돌로 이뤄진 벽이 있다. 창문에는 커튼이 처져 있다.

왼쪽 하단 사진에서는 스크린이 내려와 있고, 화면에 파란색과 회색‧분홍색 가방이 있다. 화면의 오른쪽에 가방과 관련된 설명이 적혀 있다. 스크린 앞에 있는 사람들이 앉은 채로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가운데에는 탁자가 놓여 있다.
오른쪽 하단 사진에서는 한 사람이 스크린 앞에서 마이크를 쥐고 설명을 하고 있다. 그 사람 앞에 사람들이 앉은 채 설명을 듣고 있다. 앉은 사람들 앞에 있는 책상 위에는 필기도구와 휴대폰, 음료 등이 있다.

▲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 사업 설명회 현장

지난 6월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 최종 선정 기업 대상 사업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제공될 다채롭고 풍성한 지원을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 신규 콘텐츠 상품 개발의 경우 최대 4,000만 원, 고도화의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총 5억 원 규모의 개발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는 창작자들이 재정적 부담 없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글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업은 재정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합니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작자들이 전문적인 조언과 지도를 받는 자리를 마련하고, 홍보 및 수출입 교육을 통해 상품의 시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또한, 메종&오브제 등 국내외 박람회 및 전시에 출품할 기회를 제공하여, 개발된 콘텐츠와 상품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창작자들은 자신의 창작물을 더욱 발전시키고,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개발된 콘텐츠와 상품들은 10월 한글 주간에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을 통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창작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선정된 만큼, 해외 박람회와 전시를 통해 K-컬처로서 한글의 매력과 가치가 세계에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의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하다

감각적인 한글 콘텐츠, 세계로 뻗어가는 K-컬처

감각적인 한글 콘텐츠,
세계로 뻗어가는 K-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