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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활동 지원 - 숙명여중
햇살 좋은 수요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숙명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봉사활동
독도사랑 필통만들기 체험 현장에 다녀왔어요.
숙명여중은 1906년 종로구 수송동에서 개교한 이래
1980년 이곳 강남구 도곡동으로 이전한 사립중학교입니다.
작년에 옆 건물에 있는 숙명여자고등학교에서 독도사랑 필통만들기 봉사활동
먼저 가졌는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번에 후배들인
숙명여중 1학년 학생들 전체가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여대 분위기도 살짝 나면서 느낌이 참 좋더군요.
학교 마크가 예뻐서 한 컷. 참 예쁘죠~
먼저 독도사랑 필통만들기에 앞서 각반 교실에서
독도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사랑나눔 필통을 만든 후에 국내외 청소년계층 및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보낼 편지쓰기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숙명여중 방송반 학생들의 능숙한 지원에 힘입어
한국교육문화진흥원 박천오 대표의 독도 강의가 매끄럽게 방송될 수 있었답니다.
뒷 모습만 살짝 카메라에 담았어요.
독도가 왜 대한민국 영토인지 역사적인 배경과 자료들을 영상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학생들은 전과 달리 진지한 모습으로
독도사랑 필통만들기에 정성을 다합니다.
혼자서 또는 옆의 친구들과 함께 서로 도와가면서
한 단계 한 단계 완성해 나갑니다.
썩 괜찮아보였습니다.
아주 예쁘게 잘 만들어졌네요^^
마음과 정성을 담은 편지를 쓰는 시간이에요.
어떤 내용들로 채워질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필통 안에 쏙 넣기도 하고
이 필통을 받는 아프리카 친구는 필통, 편지, 거기에 예쁜 머리끈까지
여러 선물을 받을 수 있어 좋을 거예요.
한국교육문화진흥원으로 운반되어집니다.
수거된 필통과 편지, 그리고 기부한 여러가지 학용품들은 한국교육문화진흥원과 연결된
사회복지법인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보내집니다.
참가한 학생 대부분은 독도사랑 필통만들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몰랐던
독도관련 역사적 사실과 자료들을 보고 배우는 것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또한 국내외 저소득 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용품과 마음을
뜻 깊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국내외
해줄
일석삼조^^의 프로그램으로 학교
유익한 프로그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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